카타르오픈 기권한 나달, 3월 북미시리즈 복귀 예정

박상욱 2024. 2. 15.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파엘 나달(스페인, 세계 646위)이 19일 개막하는 ATP 250 카타르오픈 출전을 철회했다.

나달은 지난달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대회에서 왼쪽 허벅지에 부상을 입어 카타르오픈에서 다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아직 몸상태가 충분히 회복되지 않으며 복귀를 연기했다.

나달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이벤트 대회에 참가한 뒤 3월 6일 개막하는 ATP 마스터스 1000 인디안웰스 BNP파리바오픈을 통해 투어에 복귀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 출전한 나달

라파엘 나달(스페인, 세계 646위)이 19일 개막하는 ATP 250 카타르오픈 출전을 철회했다.

나달은 지난달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대회에서 왼쪽 허벅지에 부상을 입어 카타르오픈에서 다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아직 몸상태가 충분히 회복되지 않으며 복귀를 연기했다.

나달은 "토너먼트 팀과 카타르 팬들이 항상 나를 크게 지원해 주는 도하에서 뛰고 싶었다. 불행히도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15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소식을 전했다.

나달은 3월 북미시리즈에서 복귀 예정이다. 나달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이벤트 대회에 참가한 뒤 3월 6일 개막하는 ATP 마스터스 1000 인디안웰스 BNP파리바오픈을 통해 투어에 복귀할 예정이다.

나달은 작년 호주오픈에서 왼쪽 고관절 부상으로 투어를 떠나 1년 동안 수술과 재활을 거쳤고 올 시즌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서 투어에 복귀했다. 

나달은 복귀전에서 8강까지 올랐지만 왼쪽 허벅지 윗부분에 부상을 입었고 이로 인해 올해 첫 그랜드슬램 대회 호주오픈에도 불참했다.

나달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예고했으며 14회 우승을 달성한 롤랑가로스와 파리올림픽 출전을 목표하고 있다.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테니스코리아 구독하면 윌슨 테니스화 증정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종합기술 단행본 <테니스 체크인>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