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이 메달이 절실하다...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금메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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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개막되는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포디움을 빛낼 메달이 공개됐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유승민)는 메달 제작과정이 담긴 영상을 대회 공식 유튜브 채널(ITTF BUSAN 2024 presented by BNK Busan Bank)을 통해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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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16일 개막되는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포디움을 빛낼 메달이 공개됐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유승민)는 메달 제작과정이 담긴 영상을 대회 공식 유튜브 채널(ITTF BUSAN 2024 presented by BNK Busan Bank)을 통해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회조직위는 “업로드 된 영상에서는 탁구만의 특성이 반영된 밝은 색 메달이 개막이 임박한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킨다”고 설명했다.
메달의 전체적인 형태는 탁구 라켓의 모형을 띄며 랠리와 역동적 움직임의 잔상을 표현했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남녀단체전 두 종목만 열리는 팀 선수권대회다. 남녀 각 40개국이 남자 스웨들링컵, 여자 코르비용컵을 놓고 경쟁한다.
트로피는 2년 뒤 다음 단체전 우승팀에 반납하지만 메달은 온전히 선수들의 몫이다. 한국은 남자는 최소 은메달, 여자는 동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세계탁구선수권대회로서도 각별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계속된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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