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봉명동 주상복합 분양

이예슬 기자 2024. 2. 15.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를 내달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 상업시설로 구성돼 있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을 이용하면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블역세권 입지…다양한 개발호재 수혜
[서울=뉴시스] 대전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투시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를 내달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 상업시설로 구성돼 있다. 전 가구가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대전지하철 1호선과 2호선(올해 착공예정, 트램) 유성온천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을 이용하면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계룡로, 도안대로 등의 이용이 쉬워 대전 전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유성구 봉명동을 중심으로 재개발 등을 통해 약 1만 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지상 최고 47층의 초고층 높이의 랜드마크로 봉명동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이끌 전망이다.

특히 유성구 일대는 다양한 개발호재도 속속 추진되고 있다. 교촌동 일대는 530만㎡(160만평)규모의 '대전 나노·반도체 산업단지'가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고속·시외버스 종합 터미널인 유성복합터미널이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해당 시설이 완공되면 테마와 특색을 갖춘 다양한 편의시설이 유치돼 지역 거주민의 편의가 극대화될 예정이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물론 인근 NC백화점, 홈플러스 유성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 갑천이 위치해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갑천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월평공원, 유성온천공원, 갑천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것도 장점이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맞통풍 구조를 적용했으며,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를 적용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일부 세대는 갑천 파노라마 전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단독건물형 피트니스센터와 조깅트랙, 옥상정원 등이 계획돼 있다.

코오롱글로벌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신흥주거단지로 탈바꿈하는 유성구의 중심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다양한 개발호재들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며 "여기에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상의 중대형 단지로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