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마트, 어닝쇼크에 증권가 눈높이 낮추기…'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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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낸 이마트(139480)가 15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이마트(139480)는 전 거래일보다 1200원(1.54%) 내린 7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줄어든 7조3600억원으로 집계됐다.
IBK투자증권 역시 이마트(139480)에 대한 투자의견을 '단기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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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4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낸 이마트(139480)가 15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이마트(139480)는 전 거래일보다 1200원(1.54%) 내린 7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4거래일 연속 약세다.
전날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줄어든 7조3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손실은 855억원으로같은 기간 적자전환했다.
이에 증권사들은 일제히 목표가를 낮췄다. NH투자증궈은 목표가를 기존 10만원에서 8만원으로 하향했고 대신증권은 9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낮췄다. 신한투자증권도 9만원에서 8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역시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인식한부분이 있지만 부동산 시황을 고려할 때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다”면서 “할인점 및 주요 자회사들 또한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으나 본격적인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IBK투자증권 역시 이마트(139480)에 대한 투자의견을 ‘단기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목표주가는 7만원으로 유지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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