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 시연 올 여름 진행...'이브' IP 게임 연내 출시

강미화 2024. 2. 1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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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는 게이머들도 '붉은사막'의 윤곽을 확인할 수 있겠다.

이 게임은 지난해 4분기에 일부 지역에서 소프트론칭됐으며 올해 글로벌 출시를 앞뒀다.

지난해 4분기 테스트를 진행한 이브 온라인 기반의 FPS 모듈 '이브 뱅가드'도 연내 선보일 예정이며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웹3.0 게임인 '프로젝트 어웨이크닝(Project Awakening)'은 상반기 추가 테스트를 진행하고 연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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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는 게이머들도 '붉은사막'의 윤곽을 확인할 수 있겠다.

펄어비스는 15일 열린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신작 게임 소식을 밝혔다. 

먼저 허진영 대표는 "'붉은사막'은 싱글 플레이로 제작되고 있어 최적화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무리 작업 중"이라며 "최근 1년여간 파트너사의 피드백을 받으며 당사가 목표한 퀄리티에 도달했다고 판단해 파트너사간 진행된 시연을 올 여름부터 BTC로 확대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겠다. 하반기부터 마케팅을 시작해 연말까지 강도를 높여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자체 차세대 게임 엔진으로 개발 중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파이웰 대륙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모험과 탐험을 싱글 플레이로 제공할 예정이다. 언급된 마케팅 일정에 따라 실제 출시는 2025년 초로 예상되고 있다.

CCP게임즈에서도 '이브' IP 신작을 준비 중이다. CCP상하이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이브 갤럭시 컨퀘스트'는 탐험, 외교, PvP 전투를 결합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4분기에 일부 지역에서 소프트론칭됐으며 올해 글로벌 출시를 앞뒀다.

지난해 4분기 테스트를 진행한 이브 온라인 기반의 FPS 모듈 '이브 뱅가드'도 연내 선보일 예정이며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웹3.0 게임인 '프로젝트 어웨이크닝(Project Awakening)'은 상반기 추가 테스트를 진행하고 연내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김경만 CBO는 '검은사막' 중국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판호 발급 시 연내 중국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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