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연승' KB, 2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

이정찬 기자 2024. 2. 1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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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KB가 13연승을 내달리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KB가 정규리그 정상에 선 건 2년 만입니다.

이로써 KB는 남은 4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습니다.

KB가 정규리그 우승을 한 건, 2년 만이자 통산 5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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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KB가 13연승을 내달리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KB가 정규리그 정상에 선 건 2년 만입니다.

승부처는 4쿼터 초반이었습니다.

BNK에 3점 차로 쫓긴 상황에서 허예은의 3점포가 터집니다.

그리고 에이스 박지수가 정확한 점프슛을 성공하며 순식간에 10점 차를 만듭니다.

박지수가 13점에 리바운드 15개를 잡아내며 더블더블을 기록한 KB가 결국, 8점 차 리드를 지키며 13연승을 내달렸습니다.

이로써 KB는 남은 4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습니다.

KB가 정규리그 우승을 한 건, 2년 만이자 통산 5번째입니다.

김완수 감독을 헹가래 친 선수들은 홈 팬들 앞에서 다가올 플레이오프에서 통합 우승을 다짐했습니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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