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슈] AI 일상화에 7737억…온디바이스AI 활성화 전략 나왔다

윤진섭 기자 2024. 2. 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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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기업이슈' - 진세민

어제(14일) 우리 시장은 미국의 CPI가 금리인하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습니다.

그래도 이슈가 있었던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하면서 지수를 방어했는데요.

그럼, 어제 상승업종들 복습해 보겠습니다.

◇ 삼성의 새 AI 먹거리…CXL 관련주 급등

첫 번째 특징주는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CXL 관련주입니다.

삼성전자가 다음 달 열릴 세계적인 반도체 학회에서 ‘HBM과 CXL 혁신’에 대해 발표합니다.

특히, 올해 중으로 CXL D램을 상용화한다고 강조할 예정인데요.

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에 밀리는 삼성전자는 AI 시장의 새로운 먹거리로 CXL D램에 집중하고 있죠.

그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기도 했고, 작년에는 128GB CXL D램 개발에도 성공했는데요.

‘제2의 HBM’이라고 불리는 CXL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그러면서 어제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들이 상승했죠.

◇ LG엔솔 호주 리튬 확보…리튬 관련주 화색

LG에너지솔루션이 호주의 리튬 생산업체와 리튬 정광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올해 1년 동안 리튬 정광 8만 5천 톤을 공급받게 되고, 추가 계약도 논의할 예정인데요.

리튬 정광 8만 5천 톤이면, 수산화리튬 1만 1천 톤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고성능 전기차 27만 대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인데요.

LG에너지솔루션이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리튬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어제 리튬과 전기차 관련주 모두 견조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어제 리튬 관련주를 중심으로 2차전지주의 반등이 돋보였습니다.

◇ 온디바이스 AI의 든든한 지원군

온디바이스 AI 관련주가 연일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죠.

어제는 정부 정책 발표가 원동력이 됐는데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중에서는 '온디바이스 AI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고, 의료와 교육 등에 AI를 적용하는 ‘AI일상화 프로젝트’에 7737억 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또, ‘AI 연구거점’을 만드는 등 AI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내놓았는데요.

어제 온디바이스 AI 관련주가 또 한 번 탄력을 받았습니다.

◇ 기지개 켠 엔터주…드디어 바닥 찍었나

올해 들어 엔터주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죠.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 4곳의 합산 시가총액이 올해 초와 비교했을 때 약 3조 원 증발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엔터주는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을 바탕으로 모처럼 회복했습니다.

대신증권은 엔터 산업이 3월부터 본격적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공연 모객 수와 MD 부문의 성장이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지금이 저점 매수 기회”라고 의견을 냈습니다.

어제 마감 상황 살펴보면, 이렇게 어제 장 상승 업종들 짚어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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