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韓 최초 세계선수권 '자유형 100m 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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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1, 강원도청)가 한국 수영 역사상 최초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100m 결선에 올랐다.
황선우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선에 나섰다.
한국 수영 역사상 첫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100m 결선 진출.
황선우는 세 번의 도전 끝에 세계선수권 자유형 100m 결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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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1, 강원도청)가 한국 수영 역사상 최초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100m 결선에 올랐다.
황선우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선에 나섰다.
이날 황선우는 47초93의 기록으로 전체 3위에 올라 결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한국 수영 역사상 첫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100m 결선 진출.
황선우는 세 번의 도전 끝에 세계선수권 자유형 100m 결선에 올랐다. 2022년 대회 준결선 11위, 2023년 대회에서는 0.02초 차이로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예선을 전체 6위(48초15)로 통과한 황선우는 준결선에서 더 좋은 레이스를 펼쳤다. 초반 50m까지 22초85를 기록한 끝에 16명의 선수 중 3위를 기록했다.
준결선 1위는 47초73을 기록한 판잔러(중국)가 차지했다. 판잔러는 이 종목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2위는 47초88의 알레산드로 미레시(이탈리아)다.
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질 자유형 100m 결선은 16일 오전 1시21분에 펼쳐진다. 황선우는 자유형 200m 금메달에 이어 두 번째 메달을 노린다.
황선우가 3위 안에 올라 시상대에 설 경우, 총 4개의 세계선수권 메달을 획득해 박태환과 김수지(이상 3개)를 제치고 한국 수영 최다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가 된다.
결선 진출 후 황선우는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정말 보이지 않던 자유형 100m 결선 무대를 올라가게 돼 뿌듯하다"고 전했다.
또 "결선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기록과 함께 좋은 레이스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황선우가 남자 100m 결선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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