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이 왜 거기서 나와? “레버쿠젠이 팔지 않았다면...”

가동민 기자 2024. 2. 1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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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이 판 선수들로 구성한 베스트11에 손흥민이 포함됐다.

함부르크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손흥민은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손흥민은 함부르크, 레버쿠젠 소속으로 분데스리가에서 135경기 41골을 기록했다.

한편, 손흥민의 소속팀이었던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승승장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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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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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가동민]


레버쿠젠이 판 선수들로 구성한 베스트11에 손흥민이 포함됐다.


축구 매체 ‘tribofc’는 1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레버쿠젠이 그들을 팔지 않았다면”이라는 글과 함께 레버쿠젠이 판 선수들로 구성한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고 손흥민, 아르카디우스 밀리크, 무사 디아비, 아르투로 비달, 카이 하베르츠, 토니 크로스, 웬데우, 도마고이 비다, 벤자민 헨리치, 다니 카르바할, 베른트 레노가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 어린 나이에 유럽에서 생활했다. 함부르크 유스를 거쳐 2010-11시즌 18세의 나이로 함부르크에서 프리시즌에 데뷔했고 곧 바로 프로 무대를 밟았다. 손흥민의 재능은 독일에서도 주목할 정도였다.


함부르크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손흥민은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손흥민의 등번호는 7번이었다. 이적하자마자 주전으로 맹활약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데뷔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함부르크, 레버쿠젠 소속으로 분데스리가에서 135경기 41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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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부름을 받아 토트넘 훗스퍼의 유니폼을 입으면서 프리미어리그(PL)에 입성했다. 이적 초반 손흥민은 부정확한 터치, 오프 더 볼 움직임, 적극성 등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갔다.


시간이 지나면서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득점원으로 자리 잡았고 해리 케인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절정은 2021-22시즌이었다. 손흥민은 페널티킥 없이 23골을 터트리며 모하메드 살라와 PL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5대 리그 득점왕에 등극한 것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의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입지를 알 수 있었다. 손흥민이 토트넘이 주장이 되면서 박지성이 퀸즈파크레인저스에서 주장을 한 이후 처음으로 한국인 PL 주장이 탄생했다.


한편, 손흥민의 소속팀이었던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승승장구하고 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의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단 1경기도 지지 않았다. 리그에서도 21경기 17승 4무를 거두며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고 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에서 6전 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올랐고 DFB-포칼에서도 4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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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민 기자 syg10015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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