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화재로 일대 정전…"복구까지 시간 걸려"

사공성근 기자 2024. 2. 15.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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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새벽 2시 20분쯤 인천 옹진군 선재도 교량 밑에 있던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인명피해 없이 1시간 50분여 만에 잡혔습니다.

하지만 이 불로 한국전력 전력선이 손상돼 선재도와 영흥도 등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불이 완전히 꺼져 긴급 복구 작업에 들어갔지만 완전히 복구되려면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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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새벽 2시 20분쯤 인천 옹진군 선재도 교량 밑에 있던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인명피해 없이 1시간 50분여 만에 잡혔습니다.

하지만 이 불로 한국전력 전력선이 손상돼 선재도와 영흥도 등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불이 완전히 꺼져 긴급 복구 작업에 들어갔지만 완전히 복구되려면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소방에도 정전과 관련된 119 신고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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