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지역 사쿠라지마 분화, 화산 연기 5㎞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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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가고시마 지역의 사쿠라지마가 오늘(14일) 오후 6시 33분쯤 분화해 화산 연기가 5km까지 치솟았습니다.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쿠라지마에서 화산 연기가 5㎞까지 치솟은 것은 약 3년6개월만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인근 지역에 화산재 예보와 함께 분화 경계 5단계 중 '입산 규제' 수준인 3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사쿠라지마는 일본의 대표적인 활화산 섬이지만 1914년 대분화 때 한쪽 바다가 메워져 현재는 규슈와 이어진 반도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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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가고시마 지역의 사쿠라지마가 오늘(14일) 오후 6시 33분쯤 분화해 화산 연기가 5km까지 치솟았습니다.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쿠라지마에서 화산 연기가 5㎞까지 치솟은 것은 약 3년6개월만입니다.
이번 분화로 인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인근 지역에 화산재 예보와 함께 분화 경계 5단계 중 '입산 규제' 수준인 3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사쿠라지마는 일본의 대표적인 활화산 섬이지만 1914년 대분화 때 한쪽 바다가 메워져 현재는 규슈와 이어진 반도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남형석 기자(nam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71252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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