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걸그룹 루비체, 내달 초 신곡 ‘심봤다’ 발표…“멤버 교체, 색다른 모습 보여줄 것”

이복진 2024. 2. 1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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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걸그룹 루비체가 새로운 멤버로 새로운 노래를 발표한다.

에스미디어솔루션은 루비체가 다음달 초 신곡 '심봤다'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스미디어솔루션 관계자는 "루비체가 멤버 교체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새로운 노래를 들려드릴 것"이라며 "보석 루비와 이탈리아어로 빛을 뜻하는 루체처럼 '트로트계의 빛나는 보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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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걸그룹 루비체가 새로운 멤버로 새로운 노래를 발표한다.

에스미디어솔루션은 루비체가 다음달 초 신곡 ‘심봤다’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싱글 ‘배달의 민수’로 데뷔한 루비체는 최근 멤버를 조정, 원년 멤버인 민소를 필두로 최근 4명의 신입 멤버를 충원했다.

단비, 인혜, 지연, 은하로 이들은 뮤지컬 및 영화에 배우로 활동했으며, 가수로 음원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곡 ‘심봤다’는 남자를 산삼, 여자를 심마니로 비유해 평생 찾던 이상형의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진 여자의 마음을 유쾌하게 표현한 곡이다.

인트로(도입부)와 곡 중간에 삽입된 테크노적 감성과 발랄함, 엔딩에서 과감한 키 업을 통해 뮤지컬적인 요소까지 볼 수 있다.

에스미디어솔루션 관계자는 “루비체가 멤버 교체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새로운 노래를 들려드릴 것”이라며 “보석 루비와 이탈리아어로 빛을 뜻하는 루체처럼 ‘트로트계의 빛나는 보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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