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데프콘→송해나, 19기 광수 “혼전순결주의” 신념에 깜짝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2. 14. 2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19기 광수가 혼젼순결주의라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ENA(이엔에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2기에 이어 19기에서 다시 한번 모태솔로 특집으로 진행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는 솔로’. 사진 l ENA,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19기 광수가 혼젼순결주의라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ENA(이엔에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2기에 이어 19기에서 다시 한번 모태솔로 특집으로 진행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광수는 “지나치게 예민한 부분도 있고, 걱정이 많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걱정을 정말 많이 한다. 이게 좀 단점이다. 해외 출장 준비할 때도 비행기 사고부터 검색한다. 이런 성격적 요인들 때문에 제가 모태 솔라가 된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그는 연애 경험 1회에 대해 “사귀어봤다고 하기에 좀 그런 게 그 분은 연애라고 생각하지 않을 거다. 왜냐하면 거의 빌었다. ‘나를 좋아해 주지 않아도 좋으니까 사귀게 해달라’. 허락을 받았고 헤어졌는데 그 뒤로 만남을 가져야 되는데 일주일 뒤에 재미없어하는 눈치더라. 결국 일주일 만에 시간을 갖기로 하고 49일째 되던 날 차였다”고 밝혔다.

서강대학교 졸업 후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를 수료한 광수는 “아직 논문도 많이 남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말에) 성경 공부도 하고 있다. 성경 공부하시는 분들도 저랑 10살 넘게 차이 나니까. 제가 혼전순결주의라 본의 아니게 잘 지키고 있다”고 너스레 떨었다. 그 말을 들은 이이경은 “쉽지 않은데. 신념이 확고하다”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