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희 “안정환, 1달 용돈으로 300만원 줘” 아내에 들킬까 초조(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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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축구해설자 조원희가 안정환의 미담을 공개하면서 아내 탓에 초조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조원희는 선수 시절에 이어 지금까지도 안정환의 프로 수발러로 활동 중인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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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축구선수 출신 축구해설자 조원희가 안정환의 미담을 공개하면서 아내 탓에 초조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2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4회에는 김동현, KCM, 조원희, 손동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원희는 선수 시절에 이어 지금까지도 안정환의 프로 수발러로 활동 중인 사실을 밝혔다. 그래도 안정환이 용돈을 많이 주는 편이라고.
앞서 아내에게 한 달 50만 원 용돈을 받는다고 밝혔던 조원희는 "이거 방송 안 내주시면 안 되냐. 아내가 선배님에게 돈 받은 건 모른다. 정환 선배님이 현금을 주셔서"라고 털어놓은 뒤, 한 번에 무려 300만 원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수발들 만하네"라고 인정했다.
김동현은 이때 '뭉쳐야 찬다'에 함께 출연한 멤버로서 "(조원희가) 고정 멤버가 아니었다. 해설로 왔는데 해설하고 가야하는데 굳이 정환 형 옆에 있더라. 한 번씩 오다가 고정된 게 아닌가 싶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조원희는 "반고정처럼 해설만 했다. 근데 어느날 식당에서 식사를 한 번 할 기회가 있었다. 정환 선배가 국물을 좋아한다. 국물이 튀기잖나. 그런 것들 한번 튀기면 흰옷 주로 입으시는데 제가 애벌빨래를 기가 막히게 한다. 바로 출동한다. 바로 가서 약간 물티슈에 퐁퐁 살짝 얹힌 다음 거기만 빤다"고 안정환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법을 공개했다.
이런 조원희는 김구라가 "내가 500만 원 줄테니 나한테 올래?"라고 스카우트 제안하자 "죄송합니다"라고 단칼에 거절하며 나름의 의리를 지켜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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