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질”…‘유퀴즈’ 최민식, ‘악마를 보았다’ 연기 고충

이기은 기자 2024. 2. 1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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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최민식, 배우 그 자체였다.

14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명배우 최민식 작품 이야기가 낱낱이 공개됐다.

최민식 이병헌, 두 사람은 '악마를 보았다'라는 잔혹한 명작을 남겼다.

이어 최민식은 "그게 가짜 피인 것을 알면서도 그때 제가 구역질을 했다. 갑자기 피비린내가 느껴지더라"라며 "그때 잠깐 쉬어가자면서 오바이트를 하고 촬영을 재개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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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유퀴즈’ 최민식, 배우 그 자체였다.

14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명배우 최민식 작품 이야기가 낱낱이 공개됐다.

최민식 이병헌, 두 사람은 ‘악마를 보았다’라는 잔혹한 명작을 남겼다. 당시 최민식은 살인마로 열연을 펼쳤다.

하지만 이는 배우로서도 쉬운 작업은 아니었다. 그는 “작업을 하고 현장에 피가 낭자하잖야. 그것을 내 캐릭터가 물 청소하는 장면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최민식은 “그게 가짜 피인 것을 알면서도 그때 제가 구역질을 했다. 갑자기 피비린내가 느껴지더라”라며 “그때 잠깐 쉬어가자면서 오바이트를 하고 촬영을 재개했다”고 회상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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