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공백 메우기 위한 파격 결정…‘괴물 공격수+포르투갈 에이스’ 싹쓸이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킬리앙 음바페(25, 파리생제르맹)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2가지의 대형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라 레푸블리카'는 14일(한국시간) "PSG는 올여름 음바페의 이탈에 대비해 빅터 오시멘(25, 나폴리)과 하파엘 레앙(24, AC밀란)을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올여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오시멘과 레앙을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킬리앙 음바페(25, 파리생제르맹)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2가지의 대형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라 레푸블리카’는 14일(한국시간) “PSG는 올여름 음바페의 이탈에 대비해 빅터 오시멘(25, 나폴리)과 하파엘 레앙(24, AC밀란)을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현재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8년 PSG 입단 이후 통산 289경기 242골 105도움을 올리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올시즌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음바페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29경기 30골 7도움을 올렸다. 세계 최고의 선수로 분류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뛰어난 기량과 달리 다음 시즌 거취는 불투명하다. 음바페는 오는 6월 PSG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계약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차기 행선지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지난 2022년부터 음바페의 영입을 추진한 레알은 올여름에는 반드시 음바페를 자유계약으로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조건까지 공개됐다. 레알은 1,500만 유로(약 215억 원)의 연봉에 6천만 유로(약 860억 원)의 입단 보너스와 60%의 초상권 지분을 더해 음바페를 설득할 준비를 마쳤다.
이제는 PSG도 음바페의 작별을 대비하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올여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오시멘과 레앙을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시멘은 PSG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지난 2020년 나폴리 입단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면서 통산 119경기 67골을 작렬했고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재계약도 PSG의 영입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라 레푸블리카’는 “PSG는 올여름 오시멘의 영입을 위해 1억 2천만 유로(약 1,713억 원)의 바이아웃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오시멘과 함께 레앙까지 싹쓸이하겠다는 계획이다. 레앙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매끄러운 드리블 실력을 겸비한 레프트윙으로 음바페의 이상적인 대체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포르투갈 대표팀에 승선한 레앙은 A매치 통산 23경기에 나서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하는 중이다.
영입을 위해서는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밀란은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금액이 아니라면 레앙의 이적을 허용할 의향이 없다. 레앙의 바이아웃은 무려 1억 7,500만 유로(약 2,499억 원)에 달한다.
‘라 레푸블리카’는 “PSG가 계획대로 음바페의 공백을 메우고 공격진을 보강하기 위해서는 3억 유로(약 4,284억 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하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오는 여름 토트넘과 ‘연봉 인상’ 재계약 예정…토트넘 소식통 “서두르지 않는다, 편
- 투헬 감독, 김민재 남겨두고 뮌헨 탈출 타진했다…'바르사에 부임 역제안'
- '데려왔으면 큰일날 뻔...' 뮌헨, 1월 이적시장 막판에 우크라이나 호날두 임대 고려했다...첼시가
- 1,700억 가격표 붙였다! 재정 위기에 눈물의 매각…‘리버풀-첼시 쟁탈전 본격화’
- 이적료만 928억인데 18살한테 밀렸다…“백업 선수 이상 기대하기 얻기 어렵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