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대한항공, OK금융 제압…선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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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오늘(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V리그 홈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점수 3대1(25:18 25:13 21:25 25:23)로 물리쳤습니다.
승점 3점을 보탠 대한항공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우리카드를 1점 차로 밀어내고 1위로 도약했습니다.
1세트를 손쉽게 따낸 대한항공은 2세트 8대3에서 임동혁의 강력한 서브 에이스를 앞세워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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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사상 첫 네 시즌 연속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제패)에 도전하는 대한항공이 정규리그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V리그 홈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점수 3대1(25:18 25:13 21:25 25:23)로 물리쳤습니다.
승점 3점을 보탠 대한항공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우리카드를 1점 차로 밀어내고 1위로 도약했습니다.
임동혁은 OK금융그룹의 주포 레오(22점)보다 많은 25득점을 올리고 펄펄 날았습니다.
1세트를 손쉽게 따낸 대한항공은 2세트 8대3에서 임동혁의 강력한 서브 에이스를 앞세워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임동혁은 승부처였던 4세트, 21대20에서도 깨끗한 백어택을 꽂아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대한항공에서는 임동혁을 비롯해 정지석(16점), 곽승석·김민재(이상 10점) 4명이 두 자릿수 점수를 내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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