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주, 거짓 임신 고백…정찬 가족 마음 사로잡을까?(피도 눈물도 없이)
김지은 기자 2024. 2. 14. 20:27
‘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가 거짓 임신이 드러날 위기에 처했다.
배도은(하연주 분)은 14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김명애(정혜선 분)에게 “이철 씨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임신확인서를 내밀었다. 배도은의 임신 소식을 몰랐던 윤이철(정찬 분)은 당황했지만 아는 척을 했다. 그러나 이는 거짓이었다. 앞서 거짓 임신으로 윤이철과 오수향(양혜진 분)의 사이를 갈라놨던 배도은이 또 한 번 거짓 임신을 계획한 것.
이후 김명애는 윤이라(정수영 분)에게 “손이 귀한 우리 집에서 애 하나하나가 다 소중하다”라며 오수향이 윤지창(장세현 분)을 출산하다 사망할 뻔한 것을 언급했다.
김명애는 배도은에게 “명일병원 정박사가 우리 집안을 전담해서 보고 있다. 다 얘기해 놓았으니 가봐라”며 “김 실장이 다 알아서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배도은은 경악하며 몸을 숨겼으나 발각됐고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배도은은 병원으로 가지 않기 위해 꼼수룰 부렸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그 시각 김명애는 정 박사에게 연락해 “앞으로 검사 결과가 나오면 나한테 바로 보내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배도은은 검사실로 향하다가 의사의 발을 걸어 자신의 위로 넘어지게 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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