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13년 만에 성균관대 '최우등' 졸업
박상후 기자 2024. 2. 14. 20:24
배우 구혜선(39)이 13년 만에 대학 생활을 마쳤다.
구혜선은 14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긴 여정을 마치고 23일 졸업을 앞두고 있다. 목표했던 최우등 졸업(Summa Cum Laude)을 하게 돼 기쁜 마음으로 글을 남긴다'고 밝혔다.
이어 '상실했던 시간 속에서 작은 성취를 하나씩 이뤄낼 수 있도록 도와준 성균관대학교 동학들과 교수님들의 은혜를 잊지 않겠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성적표에는 전체 평점 4.27로 4.5 만점에 가까운 학점이 기록돼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구혜선은 지난 2003년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입학했으나 방송 활동으로 인해 중퇴했다. 이후 2011년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합격해 대학 생활을 시작했으나 연기, 감독, 작가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느라 도중에 휴학계를 냈다. 2019년에는 복학을 결정한 뒤 학업에 열중해 왔다.
한편 구혜선은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약 1억 700만 원을 지급하라며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구혜선은 14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긴 여정을 마치고 23일 졸업을 앞두고 있다. 목표했던 최우등 졸업(Summa Cum Laude)을 하게 돼 기쁜 마음으로 글을 남긴다'고 밝혔다.
이어 '상실했던 시간 속에서 작은 성취를 하나씩 이뤄낼 수 있도록 도와준 성균관대학교 동학들과 교수님들의 은혜를 잊지 않겠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성적표에는 전체 평점 4.27로 4.5 만점에 가까운 학점이 기록돼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구혜선은 지난 2003년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입학했으나 방송 활동으로 인해 중퇴했다. 이후 2011년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합격해 대학 생활을 시작했으나 연기, 감독, 작가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느라 도중에 휴학계를 냈다. 2019년에는 복학을 결정한 뒤 학업에 열중해 왔다.
한편 구혜선은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약 1억 700만 원을 지급하라며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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