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양정숙 합류…현역 5명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출신인 양정숙 무소속 의원이 14일 제3지대 통합 정당인 개혁신당에 입당했다.
양 의원은 입장문에서 "고민을 거듭한 끝에 개혁신당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며 "제3지대로서 영호남이 통합돼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유권자들에게 새롭고 확실한 선택지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양 의원 입당 전 개혁신당의 현역 의원은 김종민·양향자·이원욱·조응천 의원 등 4명으로 지급 기준에 1명이 부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거보조금 25억대로 올라
더불어민주당 출신인 양정숙 무소속 의원이 14일 제3지대 통합 정당인 개혁신당에 입당했다. 개혁신당은 이날 "양 의원이 오늘 오후 개혁신당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입장문에서 "고민을 거듭한 끝에 개혁신당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며 "제3지대로서 영호남이 통합돼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유권자들에게 새롭고 확실한 선택지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개혁신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1분기 정당 경상보조금(운영비) 지급 시한인 15일 전에 현역 의원을 1명 추가 영입하면서 6억원가량의 1분기 경상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뿐만 아니라 3월에 받을 수 있는 선거보조금 역시 1억원에서 25억원대로 수직 상승했다. 양 의원 입당 전 개혁신당의 현역 의원은 김종민·양향자·이원욱·조응천 의원 등 4명으로 지급 기준에 1명이 부족했다.
개혁신당은 총선 후보 등록일인 3월 22일까지 현재 6석인 정의당보다 많은 현역 의원을 영입한다면 기호 3번도 확보할 수 있다.
[전경운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고기에 짜파게티 두그릇 해치운 톰크루즈, “꼭 다시 온다” 약속한 식당 어디 - 매일경제
- “성공한 아빠도 탑니다”…신형 카니발, 벤츠 대신 사도 후회없을까 [최기성의 허브車] - 매일
- “러시아, 우크라 땅 20% 따먹었다”…현상태 그대로 휴전 제안, 미국은 거절 - 매일경제
- 의사·회계사도 “이민 갈래요” 중국인 밀입국 폭증…중산층 무너졌다는데 무슨 일 - 매일경제
- “아파트에서 썩은 냄새가”…부천 아파트서 모녀 숨진채 발견 - 매일경제
- “손흥민 멱살잡자 이강인 주먹날렸다”…준결승 전날 만찬서 무슨일이 - 매일경제
- [단독] “원전 비중 30%→45% 확 늘려야”…새 원전 건설 탄력 붙나 - 매일경제
- 시어머니가 보낸 곰국 때문에 스트레스라는 아내…“우리 이혼할까요?” - 매일경제
- “강남 아파트 女사우나에서만 고가 드라이어”…결국 취한 조치가 - 매일경제
- 마침내 황선우가 해냈다!…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정상 ‘우뚝’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