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C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5억원… 전년 동기比 66%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ISC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15억원) 대비 66% 증가한 2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334억원)와 비교할 때 25% 감소한 250억원을 기록했다.
ISC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402억원, 107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차례로 21%, 80% 감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ISC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15억원) 대비 66% 증가한 2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334억원)와 비교할 때 25% 감소한 250억원을 기록했다.
ISC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402억원, 107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차례로 21%, 80% 감소했다.
ISC는 인공지능(AI)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용 제품 매출 상승이 핵심 요인으로 작용해 지난해 3분기(영업손실 80억원) 대비 이번 분기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또 비수기에도 전체 매출의 약 80%가 비메모리 부문에서 발생했으며, AI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주력 제품군인 데이터센터용 AI 서버 중앙처리장치(CPU)·그래픽처리장치(GPU)·신경망처리장치(NPU) 분야에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ISC 관계자는 “주력 제품군인 실리콘 러버 소켓이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가운데, ISC가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뒀다”며 “온디바이스 AI와 AI 서버 등 하이엔드 반도체 제품 중심으로 매출이 발생해 올해 높은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승기] 中 전기 SUV 샤오펑 G9… 놀랍지만 가격은 ‘헉’
- [세종풍향계] “이젠 해외서 고속철이 건설보다 핫해”… 수출 드라이브 거는 국토부
- [K-디지털치료제]① 뇌졸중 치료하는 의사, 환자 눈 뜨게 한 디지털치료제 개발
- [정책 인사이트] 서울 누비는 야생동물… 암사동에 삵, 연대 뒷산에 산양, 남산에 솔부엉이
- [르포] 목동 재건축 탄력에 살아나는 부동산 시장… 상권 회복도 기대감 커져
- [실손 대백과] 다른 보험 가입 계획 있다면, 보험금 청구 미루세요
-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불황 2030년까지... 과소 평가된 X세대, 국가 위기에 큰 역할할 것” 닐
- “TSMC, 中 화웨이에 우회적으로 AI칩 공급 의심…美 정부 조사 착수”
- 한화, 美 육군과 자주포 성능 시험… 한층 높아진 납품 가능성
- [K-디지털치료제]① 고령화 시대 디지털치료제 시장 커진다…한국 스타트업 도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