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산공장 전기차 설비공사 마무리…연내 ‘아이오닉7’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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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가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공장에서 벌여온 전기차 생산 설비 공사를 완료하고 가동을 재개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약 두 달간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현대차는 아산공장에서 올해 하반기 출시할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 7을 양산할 전망이다.
아이오닉 7은 기아 EV9에 이어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활용한 두 번째 대형 전기 SUV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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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MP 활용한 대형 전기 SUV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차(005380)가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공장에서 벌여온 전기차 생산 설비 공사를 완료하고 가동을 재개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약 두 달간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전기차 생산 설비를 확충하기 위해서다.
현대차는 아산공장에서 올해 하반기 출시할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 7을 양산할 전망이다. 현대차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세 번째 차다.
아이오닉 7은 기아 EV9에 이어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활용한 두 번째 대형 전기 SUV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21년 미국에서 콘셉트카 ‘세븐’으로 등장한 바 있다.
한편 아산공장에서는 전기차 아이오닉 6를 비롯해 쏘나타, 그랜저 등 연간 약 30만대 규모의 완성차를 양산해 왔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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