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스케치] 프리미엄 국산 장미 수확 손길

이종수 기자 2024. 2. 14. 1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산 장미로 특별한 날을 기념하세요!'  경기 고양의 농업회사법인㈜ 고양로즈 김용오 대표(44)와 어머니 유순례씨(70)가 출하에 앞서 국내 육성 품종인 '캐롤라인' 장미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위해 어느 때보다도 꼼꼼한 선별에 힘쓰고 있다.

 김 대표는 "전기료와 재료비, 인건비 증가뿐 아니라 수입장미  등으로 '캐롤라인' 품종은 지난해 같은 때보다 가격이 약 40%나 떨어져 매우 힘든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프리미엄 국산 장미를 생산한다는 자부심에다, 각급 학교 졸업과 입학 특수를 기대하며 희망을 가져본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산 장미로 특별한 날을 기념하세요!’  경기 고양의 농업회사법인㈜ 고양로즈 김용오 대표(44)와 어머니 유순례씨(70)가 출하에 앞서 국내 육성 품종인 ‘캐롤라인’ 장미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위해 어느 때보다도 꼼꼼한 선별에 힘쓰고 있다. 김 대표는 “전기료와 재료비, 인건비 증가뿐 아니라 수입장미  등으로 ‘캐롤라인’ 품종은 지난해 같은 때보다 가격이 약 40%나 떨어져 매우 힘든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프리미엄 국산 장미를 생산한다는 자부심에다, 각급 학교 졸업과 입학 특수를 기대하며 희망을 가져본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