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세계수영 첫 남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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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은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개인혼영 200m 예선에서 2분01초52의 기록으로 16위를 차지해 상위 16명에게 주는 준결승 티켓을 극적으로 따냈습니다.
2019년 광주 대회에서 이 종목 예선 17위를 하고도 상위 순위의 선수 한 명이 기권해 준결승에 올랐던 박수진은 도하에서 개인 첫 결승 진출까지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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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이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개인혼영 200m에서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김민석은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개인혼영 200m 예선에서 2분01초52의 기록으로 16위를 차지해 상위 16명에게 주는 준결승 티켓을 극적으로 따냈습니다.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는 20위, 2023년 후쿠오카 대회에서는 25위에 그쳤던 김민석은 이번 대회에서 한풀이에 성공했습니다.
김민석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15일) 오전에 열릴 준결승에서 결승 무대까지 도전합니다.
여자 접영의 박수진은 5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박수진은 여자 접영 200m 예선에서 2분10초28에 터치 패드를 찍어 전체 6위의 성적으로 준결승행을 확정했습니다.
2019년 광주 대회에서 이 종목 예선 17위를 하고도 상위 순위의 선수 한 명이 기권해 준결승에 올랐던 박수진은 도하에서 개인 첫 결승 진출까지 노립니다.
박수진이 출전하는 여자 접영 200m 준결승도 우리 시간 내일 오전 열립니다.
한국 선수의 이 종목 세계선수권대회 최고 성적은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 결승에서 안세현이 기록한 4위(2분06초67)입니다.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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