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양정숙 무소속 의원도 합류···'기호 3번'까지 2명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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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숙 무소속 의원이 제3지대 통합 정당인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14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양 의원은 이날 오후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이로써 개혁신당 내 현역의원은 이원욱, 김종민, 조응천, 양향자 의원(선수·가나다순)등을 포함해 총 5명이 됐다.
개혁신당은 이준석 공동대표와 이낙연 공동대표가 손잡은 이후 현역의원들에 적극적으로 합류 의사를 타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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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숙 무소속 의원이 제3지대 통합 정당인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14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양 의원은 이날 오후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이로써 개혁신당 내 현역의원은 이원욱, 김종민, 조응천, 양향자 의원(선수·가나다순)등을 포함해 총 5명이 됐다.
개혁신당이 추가로 2명의 현직 국회의원을 영입한다면 4월 총선에서 기호 3번을 배정받게 된다. 현재 녹색정의당의 의석 수는 6개다.
양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이후 부동산실명제 위반과 명의신탁 의혹 등을 이유로 당에서 제명됐다.
개혁신당은 이준석 공동대표와 이낙연 공동대표가 손잡은 이후 현역의원들에 적극적으로 합류 의사를 타진 중이다. 정치권에서는 설훈 민주당 의원 등이 합류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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