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프리미엄 가구 '라메종'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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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가 프리미엄 가구에 대해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까사는 지난 19년 첫 선을 보였던 까사미아의 프리미엄 가구 컬렉션 '라메종'의 디자인과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했다.
이런 요소들을 통해 라메종은 단순 가구를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도 손색없는 컬렉션을 선보여 삶과 예술이 조화로운 공간을 제안하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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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까사는 지난 19년 첫 선을 보였던 까사미아의 프리미엄 가구 컬렉션 '라메종'의 디자인과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했다. 2월 새단장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신세계까사가 지난해부터 역량을 쏟고 있는 디자인 정체성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신세계까사만의 디자인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해 차별화된 공간과 가구를 제안, 국내 프리미엄 가구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까시미아의 프리미엄 컬렉션 '라메종'은 이번 재정비를 통해 기존 메인 컨셉이었던 '프렌치 모던' 양식을 한층 강화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새로운 '라메종'은 이를 더욱 강조해 곡선과 직선을 중심으로 한 간결한 실루엣이 주는 완벽한 예술적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색감도 기존의 블랙 대신 '우드 브라운'을 중심으로 베리에이션 해 한층 더 편안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또 가구 자체의 구조미를 돋보이게 하고자 스틸 소재도 적극 사용했다.
이런 요소들을 통해 라메종은 단순 가구를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도 손색없는 컬렉션을 선보여 삶과 예술이 조화로운 공간을 제안하겠다는 포부다.
한편 이번 리뉴얼에서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전체 라인업도 재정비해 '라파엘', '에르네', '캄포 럭스' 등 총 세 가지 시리즈를 선보인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라메종'은 전통과 역사를 가진 프렌치 양식을 바탕으로 신세계까사만의 디자인 오리지널리티를 녹여내 아름다운 삶의 공간을 제안하는 첫 컬렉션"이라며 "오는 5월경 라파엘의 홈오피스 라인의 추가 제품을 출시해 베드룸·리빙룸·다이닝룸·홈오피스까지 아우르는 토털 컬렉션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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