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에 시청자미디어센터 들어선다…2026년 완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에 도민 대상 미디어 교육과 방송콘텐츠를 제작이 이뤄지는 시설이 들어선다.
충남도는 방송통신위원회 주관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지역별 미디어교육 불균형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청소년의 무궁무진한 아이디어가 방송콘텐츠로 제작되고 청년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에 도민 대상 미디어 교육과 방송콘텐츠를 제작이 이뤄지는 시설이 들어선다.
충남도는 방송통신위원회 주관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권역별로 시청자미디어센터 1곳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으로, 그동안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없는 광역자치단체는 제주와 충남뿐이었다.
센터는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797번지 1천11㎡ 부지에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4천900㎡ 규모로 건립된다.
다목적홀, 미디어체험관, 교육실, 스튜디오, 녹음실, 1인 미디어 제작실, 장비 대여실 등이 들어선다.
도와 예산군은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업무 협약을 한 뒤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행정 절차를 거쳐 2026년 12월 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국비 50억원, 지방비 121억원이 투입된다.
도 관계자는 "지역별 미디어교육 불균형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청소년의 무궁무진한 아이디어가 방송콘텐츠로 제작되고 청년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마라톤 뛰는데 갑자기 골프공이 날라와 얼굴 가격…2명 부상 | 연합뉴스
- '딸 이름 문신까지 새겼는데…' 브라질 축구 기대주의 황당 사연 | 연합뉴스
- 우크라 "파병 북한군 영상 입수"…"나오라" 北억양 목소리 담겨 | 연합뉴스
- 아버지뻘 택시 기사 때리고 운전대까지 뺏은 '진상 승객' | 연합뉴스
- [여행소식] 아사다 마오, "김연아는 나에게 소중한 존재" | 연합뉴스
- 전남산 김, 프랑스 잡지에 소개…"글로벌 입지 강화" | 연합뉴스
- 이순재, 출연 중이던 연극 전면 취소…3개월간 휴식 | 연합뉴스
- 철원 초등학교 인근서 지뢰 신고로 소동…군 "단순 고철" 해프닝 | 연합뉴스
- '양민혁 선수 꼭 만나고 싶어요' 속초중 축구부의 간절한 바람 | 연합뉴스
- "나 경찰인데" 무전취식·폭행 일삼은 전직 경찰 항소심도 실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