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재단장한 사옥서 ‘한낮의 재즈콘서트’

김영권 2024. 2. 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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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그룹 사옥 대강당 'H-스타디움'에서 재즈콘서트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장한 H-스타디움은 첨단설비와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추고, 타운홀 미팅 등 수평적 소통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이날 깜짝 방문했다.

현 회장은 임직원과 함께 공연을 감상하며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등 직접적인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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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이 14일 서울 종로구 그룹 사옥 대강당 'H-스타디움'에서 진행한 재즈콘서트에서 직원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현대그룹 제공
현대그룹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그룹 사옥 대강당 'H-스타디움'에서 재즈콘서트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장한 H-스타디움은 첨단설비와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추고, 타운홀 미팅 등 수평적 소통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점심시간을 활용해 현대엘리베이터 등 200여명의 그룹사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공연을 관람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이날 깜짝 방문했다. 현 회장은 임직원과 함께 공연을 감상하며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등 직접적인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현 회장은 최근 친숙하고 온기 넘치는 '현정은표 감성경영'을 이어가며 경영진과 직원들 사이의 거리감을 좁혀 나가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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