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에이텍, 휴림로봇 인수 이후 7개분기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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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내·외장재 전문기업 휴림에이텍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6%, 86% 증가한 637억원과 4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휴림에이텍 관계자는 "경영진 교체 후 본원사업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가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기존 자동차 내·외장재 사업의 제품 공급 확대 및 생산 효율 극대화로 매출과 이익이 동시에 상승하면서 지난해 호실적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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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자동차 내·외장재 전문기업 휴림에이텍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6%, 86% 증가한 637억원과 4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1억원을 기록해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휴림에이텍 관계자는 “경영진 교체 후 본원사업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가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기존 자동차 내·외장재 사업의 제품 공급 확대 및 생산 효율 극대화로 매출과 이익이 동시에 상승하면서 지난해 호실적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산공장 인수를 기점으로 휴림에이텍의 생산능력과 공급 안정성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림에이텍은 주식 액면병합으로 거래 정지 중으로, 신주 상장예정일인 오는 20일에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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