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267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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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035720)는 267억 4000만 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현금배당과 자사주 소각 결정은 카카오가 밝혔던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이다.
앞서 카카오는 2021년 회계연도부터 3개년동안 매년 별도기준 잉여현금흐름(FCF)의 15~30%를 환원하는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을 도입했다.
카카오는 2023년 회계연도의 경우 올해 5월 내에 별도 FCF의 30%에 해당하는 1344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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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197만주 소각
카카오(035720)는 267억 4000만 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카카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주주는 1주당 61원을 배당받게 된다. 배당기준일은 이달 2월 29일이며 배당금은 올해 4월 25일 지급예정이다.
카카오는 5월 3일 자사주 196만 6496주를 소각한다. 이는 전체 주식의 0.44% 규모다.
이번 현금배당과 자사주 소각 결정은 카카오가 밝혔던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이다. 앞서 카카오는 2021년 회계연도부터 3개년동안 매년 별도기준 잉여현금흐름(FCF)의 15~30%를 환원하는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을 도입했다. 카카오는 2023년 회계연도의 경우 올해 5월 내에 별도 FCF의 30%에 해당하는 1344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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