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핵협의그룹, 양국 국방부가 주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6월 제3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가 양국 국방부 주도로 서울에서 개최된다.
14일 국방부는 NCG 공동대표인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비핀 나랑 미 국방부 우주정책 수석부차관보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국방부 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NCG 프레임워크 문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레임워크 문서 서명을 계기로 올해 3차 회의는 양국 국방부 차관보급인 조 정책실장과 나랑 수석부차관보가 주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6월 제3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가 양국 국방부 주도로 서울에서 개최된다. 14일 국방부는 NCG 공동대표인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비핀 나랑 미 국방부 우주정책 수석부차관보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국방부 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NCG 프레임워크 문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채택한 '워싱턴 선언'의 핵심 결과물로 평가받는 NCG는 한반도 위기 시 핵사용 방안을 포함해 대북 확장억제를 강화하기 위한 한미 양자 협의체다. 지난해 두 차례 회의는 양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주도로 진행됐다. 이번 프레임워크 문서 서명을 계기로 올해 3차 회의는 양국 국방부 차관보급인 조 정책실장과 나랑 수석부차관보가 주도한다.
[박대의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고기에 짜파게티 두그릇 해치운 톰크루즈, “꼭 다시 온다” 약속한 식당 어디 - 매일경제
- 한국인 5500만원 들고 은퇴할때…‘연금만 9억’ 미국인 비결이 뭐길래 - 매일경제
- “성공한 아빠도 탑니다”…신형 카니발, 벤츠 대신 사도 후회없을까 [최기성의 허브車] - 매일
- “러시아, 우크라 땅 20% 따먹었다”…현상태 그대로 휴전 제안, 미국은 거절 - 매일경제
- [단독] “원전 비중 30%→45% 확 늘려야”…새 원전 건설 탄력 붙나 - 매일경제
- 의사·회계사도 “이민 갈래요” 중국인 밀입국 폭증…중산층 무너졌다는데 무슨 일 - 매일경제
- “아파트에서 썩은 냄새가”…부천 아파트서 모녀 숨진채 발견 - 매일경제
- “이강인 괘씸, 명단서 빼달라”…준결승 전날 축구대표팀에 무슨일이 - 매일경제
- “우리 아이, 아빠성 따를까 엄마성 따를까”…예비신부, 파혼까지 고민한다는데 - 매일경제
- 마침내 황선우가 해냈다!…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정상 ‘우뚝’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