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회장 후보에 황병우·김옥찬·권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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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가 1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으로 황병우 DGB대구은행장과 김옥찬 전 KB금융지주 사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2018년부터 그룹미래기획총괄과 경영지원실장,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ESG전략경영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김옥찬 전 KB금융지주 사장은 KB국민은행에서 재무관리본부장과 재무관리 부행장, 경영관리그룹 부행장, 은행장 직무대행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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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가 1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으로 황병우 DGB대구은행장과 김옥찬 전 KB금융지주 사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된 3명은 향후 2주간 '최종 후보자 선정 프로그램'에 참여해 경영 역량을 추가로 검증받을 예정이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2018년부터 그룹미래기획총괄과 경영지원실장,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ESG전략경영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황 행장은 대구은행 내에서 거시경제에 밝은 경영·경제 전문가로도 꼽힌다. 2023년 1월에 대구은행장으로 선임됐다.
김옥찬 전 KB금융지주 사장은 KB국민은행에서 재무관리본부장과 재무관리 부행장, 경영관리그룹 부행장, 은행장 직무대행 등을 역임했다. 2014년엔 SGI서울보증 사장에 선임되기도 했다. 이후 2020년 6월부턴 2년간 홈앤쇼핑 대표이사를 지냈다.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은 IB그룹 겸 대외협력단 집행부행장, 우리PE 대표이사를 거쳐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이사를 지냈다. 2020년부터 우리은행장으로 선출돼 2년의 임기를 지냈다. 최근까진 우리미소금융재단 회장을 지냈다.
[양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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