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작년 당기순익 4407억원… 전년 대비 13.2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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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의 작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키움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4407억원으로 전년(5082억원) 대비 13.2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작년 매출액은 9조5448억원으로 전년 대비 6.7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647억원으로 전년보다 13.98% 줄었다.
지난해 10월 발생한 4000억원대의 영풍제지 미수금이 4분기 실적에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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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의 작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키움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4407억원으로 전년(5082억원) 대비 13.2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작년 매출액은 9조5448억원으로 전년 대비 6.7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647억원으로 전년보다 13.98% 줄었다.
지난해 10월 발생한 4000억원대의 영풍제지 미수금이 4분기 실적에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일회성 비용의 늘어나면서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검찰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인 영풍제지 주가를 약 14배 상승시킨 주가 조작 일당이 챙긴 부당이득은 6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일 종목에 대한 주가 조작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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