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서 실종된 60대 선장 이틀째 수색…뚜렷한 성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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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이틀째 포항 앞바다에서 실종된 어선의 선장 수색에 나섰으나 뚜렷한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포항해경은 오늘(14일) 오전부터 남구 장기면 대진항 인근 바다에서 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 헬기,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어제 실종된 60대 선장 A 씨를 찾고 있습니다.
포항해경은 어제 오후 7시 3분쯤 A 씨가 입항하지 않았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으나 선박만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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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이틀째 포항 앞바다에서 실종된 어선의 선장 수색에 나섰으나 뚜렷한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포항해경은 오늘(14일) 오전부터 남구 장기면 대진항 인근 바다에서 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 헬기,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어제 실종된 60대 선장 A 씨를 찾고 있습니다.
또 구조대, 민간잠수사와 합동으로 사고해역 주변 수중을 탐색하고 있고 해병대, 소방, 경찰, 민간해양구조대 등 40여 명을 투입해 해안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A 씨와 관련한 특별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1시 30분쯤 1t급 어선을 홀로 타고 출항했다가 실종됐습니다.
포항해경은 어제 오후 7시 3분쯤 A 씨가 입항하지 않았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으나 선박만 발견했습니다.
(사진=포항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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