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NST, 인공지능 통합 교육 과정 운영 外

박정연 기자 2024. 2. 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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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이달부터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연구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통합 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12대 국가전략기술을 반영한 'AI 혁신과정'을 비롯해 3단계 7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교육 주관기관 홈페이지에서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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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의 '출연(연) AI 통합교육' 홍보물. NST 제공

■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이달부터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연구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통합 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12대 국가전략기술을 반영한 'AI 혁신과정'을 비롯해 3단계 7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챗GPT 소개 및 활용 등 26개 과목을 새로 개설해 77개 과목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교육 주관기관 홈페이지에서 보면 된다.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평창 용평 리조트에서 '초전도에 관련된 양자물질과 현상'을 주제로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외 초청 연사로는 2023년 벤저민 프랭클린 메달을 수상한 그래핀 연구 권위자 김필립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참여한다. 이 외에도 호암상 수상자인 황윤성 미국 스탠포드대 교수, 케네스 버치 미국 보스턴칼리지 교수, 하이 후 웬 중국 난징대 교수, 다이 아오키 일본 도호쿠대 교수 등 각국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기술교류회에 앞서 16일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선 기술교류회에 참석하는 연사들이 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 기초과학연구원(IBS)은 14일 대전 본원에서 한국천문연구원(KASI)과 천문우주과학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초기우주, 암흑물질, 블랙홀, 중력파 및 우주탐사와 같은 기초연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IBS의 초고성능컴퓨팅 자원을 활용해 천문연이 국내외 광학, 전파, 우주 관측시설에서 수집해 온 대용량 천체 관측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한다. 이 외에도 인력교류를 위한 공동세미나 등의 개최룰 공동 추진한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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