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으로 시작한 K-피자 '고피자', 인도에 50호 매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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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푸드트럭으로 시작한 고피자는 2019년 인도에 첫 진출한 이후 현재 한국,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 7개국에 뿌리를 내렸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인도 50호점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인 인도에서 고피자의 장기적인 성장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연내 인도에서 100호점을 넘어 전세계 500개 이상의 매장을 목표로 더욱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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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GOPIZZA)가 인도에 50호점 '코라망갈라점'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고피자의 글로벌 매장은 200호점을 돌파했다.
2016년 푸드트럭으로 시작한 고피자는 2019년 인도에 첫 진출한 이후 현재 한국,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 7개국에 뿌리를 내렸다.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속 성장하며 인도 진출 5년 만에 50호점을 달성했다.
코라망갈라 지역은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알려진 벵갈루루에서 가장 활성화된 상업지역이다. 코라망갈라점은 고피자의 새로운 콘셉트인 '아메리칸 다이닝'을 적용해 1980년대 미국 본토의 감성을 살린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메뉴도 '불닭 볼케이노 피자', '서울 스노우 피자', '강남 불고기 피자' 등 인도인의 입맛에 맞춰 현지화한 K-피자를 중심으로 한국의 다양하고 풍부한 맛을 소개한다.
고피자는 고품질 제품과 현지 입맛에 맞춘 메뉴 구성, 효율적인 푸드테크 주방을 기반으로 빠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인도 현지 매출이 전년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인도 50호점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인 인도에서 고피자의 장기적인 성장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연내 인도에서 100호점을 넘어 전세계 500개 이상의 매장을 목표로 더욱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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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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