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기업교육 담당자 전용 커뮤니티 ‘위랜더스’ 론칭

“기업교육 담당자간 연결로 상생 발전”

위랜더스 화면. [사진 = 휴넷]

휴넷은 기업의 교육 담당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위랜더스’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위랜더스는 ‘We Lead L&D! We Are Leader!’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HRD·L&D(Learning & Development) 분야의 전문가들이 서로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휴넷의 위랜더스는 교육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전문 필진들의 칼럼 ‘인사이트’ ▲오프라인 네트워킹 ‘어써밋’ ▲온라인 소통공간 ‘L&Der 톡’ 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에서는 HRD 분야 10년차 이상의 전문가들이 쓰는 생생한 아티클을 전해준다. ‘L&D의 AI 활용’ ‘데이터 기반의 스킬 학습’ ‘조직 문화’ ‘리더십’ ‘글로벌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 필진이 참여한다.

또 오프라인 네트워킹 모임인 ‘어써밋’을 통해 기업교육 담당자들 간의 소통을 돕는다. 소수 인원(25명)을 기수별로 모집하며, 매월 인사이트 강연과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2월 23일까지 1기를 모집 중이며, 신청 사연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위랜더스는 오픈 첫날부터 150여 명이 가입하며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참여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듯 오프라인 네트워킹 모임에 대한 신청도 빠르게 이뤄져 이미 모집 인원을 넘어섰다.

박남주 휴넷 교육서비스본부 상무는 “기업의 교육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전문적인 지식 공유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위랜더스의 목표”라며 “휴넷이 기업교육 대표 회사로 HRD·L&D 관계자들의 필수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넷은 연평균 7000여 개 기업, 850만명의 교육을 진행하는 기업교육 회사다. 매년 국내 기업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L&D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인재개발 엑스포인 ‘ATD’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를 선보이는 등 한국의 기업교육을 리딩하고 있다.

위랜더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과 가입은 휴넷 블로그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