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단국대, 고독사 예방시스템 개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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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14일 시장실에서 단국대 산학협력단과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단국대 산학협력단은 내년까지 가능동에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시스템 실증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국대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번 연구에 국비 등 약 2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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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14일 시장실에서 단국대 산학협력단과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단국대 산학협력단은 내년까지 가능동에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시스템 실증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실내에 설치된 '상황 인지생활지원기기'(Ambient Assisted Living)가 위험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관리 담당자에게 전송한다. 분 단위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이상 행동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단국대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번 연구에 국비 등 약 2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가능동은 노인 인구가 1월 기준 20.8%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데다 단독 세대가 45%를 차지해 고독사에 취약하다고 의정부시는 설명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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