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지난해 매출 2조9000억···1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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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해에도 실적 상승을 이어갔다.
스타벅스 운영사 SCK컴퍼니는 지난해 연간 매출 2조9295억원, 영업이익 1398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7811억원, 영업이익 330억원을 기록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해 프로모션 호조세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고, 각종 원가 및 비용 관리를 통해 평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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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머 캐리백 이슈 기저효과도
연중 프로모션 호조에 실적 ↑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해에도 실적 상승을 이어갔다.
스타벅스 운영사 SCK컴퍼니는 지난해 연간 매출 2조9295억원, 영업이익 1398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2.9%, 영업이익은 14.2%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7811억원, 영업이익 33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6억원 증가했다. 이는 전년도 4분기 당시 '써머 캐리백' 이슈 관련 비용이 발생한 것에 대한 기저효과로 풀이됐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해 프로모션 호조세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고, 각종 원가 및 비용 관리를 통해 평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연중 프로모션 호조 등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며 "각종 원가 및 제반 비용 관리를 통해 이익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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