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다 펫보험 먼저?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車보험 다음은 펫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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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비교·추천서비스에 이어 다음 비교·추천서비스 대상은 펫보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오는 4월을 목표로 펫보험 비교·추천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이다.
당초 보험 비교·추천서비스는 자동차보험에 이어 실손보험과 운전자보험 출시로 이어질 것으로 여겨졌으나 현재 진척도는 후순위로 여겨졌던 펫보험이 오히려 앞서나가는 상황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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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비교·추천서비스에 이어 다음 비교·추천서비스 대상은 펫보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펫보험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데다 가입률이 아직 1%대에 불과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기 때문이다.
14일 보험 및 핀테크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 등 주요 플랫폼들이 펫보험 비교·추천서비스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오는 4월을 목표로 펫보험 비교·추천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이다. 네이버페이도 7월 출시를 목표로 잡고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반려인이 1300만명을 넘어가고 있으나 펫보험 가입율은 상당히 낮은 편"이라며 "보험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점에는 가입이 까다로워지는 만큼 많은 반려인들에게 반려동물이 한살이라도 어릴 때, 펫보험을 가입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필요성을 어필하기 위해 펫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를 먼저 출시하려 한다"고 말했다.
펫보험 비교·추천서비스에는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이달 중순부터 참여사와 개별 협상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내달부터는 보험료율과 수수료율 등에 대한 협상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당초 보험 비교·추천서비스는 자동차보험에 이어 실손보험과 운전자보험 출시로 이어질 것으로 여겨졌으나 현재 진척도는 후순위로 여겨졌던 펫보험이 오히려 앞서나가는 상황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 기준 펫보험을 파는 10개 보험사의 보험 계약 건수 합계는 10만1196건으로 작년(7만1896건)보다 40.7% 급증했다. 그러나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국민의식조사 기준 반려동물수가 799만마리인 점을 감안하면, 반려동물 보험 가입률은 1.3%에 불과하다.
플랫폼 보험상품비교·추천 서비스는 금융위원회에서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한 11개 핀테크사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해 여러 보험회사의 온라인 보험상품을 쉽게 비교하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금융위는 이와 관련, 지난달 19일부터 자동차보험과 용종보험 비교·추천서비스를 개시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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