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눈빛' 때문에 박보영과의 사이 의심 받아. "사람들이 부담스러워하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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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 눈빛' 박형식이 박보영과의 사이를 의심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박형식은 "보영 누나가 나한테 박애주의자라고 했다. 감독님이 저희 두 사람 사이를 의심하니까 보영 누나가 '형식이는 감독님도 이런 눈으로 봐요'라고 하더라"라며 "그때 처음 알았다. 내가 뭔가를 바라볼 때 사람들이 부담스러워하는 눈이구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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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멜로 눈빛' 박형식이 박보영과의 사이를 의심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1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그 시절 상속자들이 이 세계 닥터가 됨 | EP.28 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는 박형식과 박신혜가 출연했다.
평소 멜로 눈빛으로 유명한 박형식은 2017년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박형식은 "보영 누나가 나한테 박애주의자라고 했다. 감독님이 저희 두 사람 사이를 의심하니까 보영 누나가 '형식이는 감독님도 이런 눈으로 봐요'라고 하더라"라며 "그때 처음 알았다. 내가 뭔가를 바라볼 때 사람들이 부담스러워하는 눈이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부담이 아니라 오해하고 싶은 눈이다. 형식 씨는 장르가 다르다"라는 말로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JTBC 드라마 '닥터슬럼프'는 백억 대 소송과 번아웃, 각자의 이유로 인생 최대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박신혜는 남하늘 역을, 박형식은 여정우 역을 맡았다.
장도연이 슬럼프가 있었는지 질문을 던지자, 박형식은 "슬럼프가 엄청 세게 왔다기보단 가끔씩 느껴지는 벅찬 기분이있다"며 "예전엔 아무렇지 않았던 것들이 힘에 부칠때가 있다. 그때 '뭐지?' 싶었던 적이 있었다"며 체력적인 한계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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