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영업이익 1조 6838억원…전년比 58%↓

송대성 2024. 2. 14. 1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 6838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12조 6827억원, 영업이익 190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정유 사업 영억이익은 12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8.7% 줄었다.

지난해 4분기 윤활유 사업 영업이익은 109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6.3%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GS칼텍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 6838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GS칼텍스 여수공장 전경 [사진=GS칼텍스]

같은 기간 매출은 17% 줄어든 48조6075억원을 기록했다. 역대급 정제마진을 기록했던 2022년 대비 제품 수익성이 감소하면서 실적이 하락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12조 6827억원, 영업이익 190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했을 때 각각 4.5%, 84.2% 줄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정유 사업 영억이익은 12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8.7% 줄었다.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악재로 국제석유제품 마진이 약세를 보이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같은 기간 석유화학 사업 영업이익은 59.2% 줄어든 694억원에 머물렀다. 세계 최대 석유화학 제품 소비국인 중국에서의 수요 회복 지연으로 마진이 줄어들었다.

지난해 4분기 윤활유 사업 영업이익은 109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6.3% 늘었다. 원재료인 유가 하락으로 제품 마진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