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실 행정관 이메일 해킹에 "처참한 안보 수준 경악"

김경수 2024. 2. 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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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 해외 순방을 수행했던 대통령실 행정관 이메일이 북한에 해킹된 것을 두고, 대통령실의 처참한 안보 수준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4일) 자신의 SNS에, 북한 무인기에 대한민국 영공이 유린당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사이버 안보에도 구멍이 뚫렸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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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 해외 순방을 수행했던 대통령실 행정관 이메일이 북한에 해킹된 것을 두고, 대통령실의 처참한 안보 수준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4일) 자신의 SNS에, 북한 무인기에 대한민국 영공이 유린당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사이버 안보에도 구멍이 뚫렸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북한에 노출된 대통령 일정과 행사 내용은 어떻게 할 거냐면서 무능도 이런 무능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안보는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무능한 아군은 적군보다 위험하다면서, 윤석열 정권은 무책임한 말 폭탄 던지기를 중단하고 안보 참사의 진상부터 낱낱이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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