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현역가왕' 우승소감 "좋은 가수보다 좋은 사람될 것" [전문]

김진석 기자 2024. 2. 14.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전유진이 '현역가왕' 우승 소감을 밝혔다.

14일 전유진은 SNS를 통해 '현역가왕' 우승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 1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 최종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유진은 "'현역가왕'에 출연하게 되면서 제일 행운이었고, 선물 같았던 우리 언니들. 언니들 덕분에 정말 많이 배웠다. 정말 고생하셨다"라고 출연진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전유진이 '현역가왕' 우승 소감을 밝혔다.

14일 전유진은 SNS를 통해 '현역가왕' 우승 소감을 전했다. 그는 "좋은 가수보다 좋은 사람부터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그는 지난 1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 최종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결승 2라운드에서 그는 한경애의 '옛 시인의 노래'를 선곡하며 최고점 100점을 기록, 1대 현역가왕에 등극했다.

그는 "제가 지금껏 해올 수 있었던 건 정말 고맙고 감사한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이라며 "제가 '현역가왕'이라는 경연 프로에 또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신 팬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유진은 "'현역가왕'에 출연하게 되면서 제일 행운이었고, 선물 같았던 우리 언니들. 언니들 덕분에 정말 많이 배웠다. 정말 고생하셨다"라고 출연진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 이하 전유진 SNS 소감 전문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직까지 실감이 잘 나지 않는데요.

제가 지금껏 해올 수 있었던 건 제 주변에 정말 고맙고 감사한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힘을 얻어서 흔들리지 않고 큰 무대를 해낼 수 있었습니다.

먼저 제가 '현역가왕'이라는 경연 프로에 또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신 우리 팬 여러분들! 텐텐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너무 고생하신 우리 부모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항상 응원해 주시는 우리 친척들 가족들 너무 고맙습니다! 경연하는 동안 무리한 연습으로 목이 많이 좋지 않았는데 옆에서 항상 도와 주셨던 발성 선생님 보컬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보고 싶은 나의 학교 친구들! 선생님! 진심으로 응원해 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역가왕에 출연하게 되면서 제일 행운이었고 선물 같았던 우리 언니들..언니들 덕분에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가수가 되는 것보다도 좋은 사람부터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전유진 SNS]

현역가왕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