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티저 예고편 누적 조회수 3억3500만↑…역대 최다 기록

정유진 기자 2024. 2. 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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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 티저 예고편이 공개 24시간 기준 역대 최다 시청 기록을 경신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한국시간) 공개된 '데드풀과 울버린' 티저 예고편은 공개된 이후 24시간 만에 3억 6500만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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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 티저 예고편이 공개 24시간 기준 역대 최다 시청 기록을 경신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한국시간) 공개된 '데드풀과 울버린' 티저 예고편은 공개된 이후 24시간 만에 3억 6500만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예고편 조회수 최고 기록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3억 5550만 회와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킨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2억 8900만 회를 모두 뛰어넘는 수치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데드풀' 시리즈만의 찰진 유머는 물론 강렬한 액션 그리고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과 울버린(휴 잭맨)의 특별한 만남이 모두 담겨 있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월드와이드 15억 6000만 달러 흥행 수익을 기록, 국내 마블 청불 영화 역대 최대 오프닝 스코어 달성 등 R등급 히어로 영화의 새 역사를 쓴 '데드풀'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데드풀'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작품 흥행의 1등 공신으로 손꼽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다시 한 번 주연을 맡았다. 더불어 울버린 휴 잭맨이 합류했고 '프리 가이' '리얼 스틸' '박물관은 살아있다' 시리즈의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오는 7월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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