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베이 판상형 중심의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15일 견본주택 오픈
청약 인기 타입 '4베이 판상형'…경쟁률 차이 보여
GS건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제외)…천장고 2.4m로 채광 및 개방감 극대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투시도 [GS건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14/dt/20240214151110895ygwz.jpg)
분양 시장에서 평면의 정석으로 불리는 4베이(BAY) 판상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판상형 아파트는 대체로 'ㅡ'이나 'ㄱ' 등의 구조로, 거실과 주방 창문이 마주 보고 있어 통풍이나 환기가 우수하다. 또한 남향 위주의 배치가 가능해 채광이 좋고 겨울철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 'ㅁ', 'X', '+' 등 다양한 형태로 설계되는 타워형(탑상형)과 달리 네모반듯한 정방형 구조 설계로 죽은 공간 없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베이 수를 늘리기에도 적합하다.
베이란 아파트 전면 발코니를 기준으로 기둥과 기둥 사이의 한 구획을 뜻하는 용어로, 쉽게 말해 아파트 전면부에 배치된 거실 및 방의 개수를 말한다. 예를 들어 거실과 방 2개가 전면부에 접하면 3베이, 거실과 방 3개 총 4개의 공간이 전면부에 접해 있으면 4베이가 되는 식이다.
베이 수가 늘어날수록 채광 및 통풍에 유리하고, 거실과 접해있는 발코니의 길이가 늘어나 더 넓은 실생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발코니는 공급면적, 전용면적, 계약면적 등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는 서비스 면적으로, 분양가나 관리비 산정에도 반영되지 않는다. 최근에는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할 수 있는 3면 발코니 구조를 적용한 곳들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이 때문에 한 단지 내에서도 평면설계에 따라 청약경쟁률이 크게 차이를 보이곤 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경기도 화성시에서 분양한 '동탄파크릭스(A55)'의 경우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한 전용 84㎡A타입 82가구 모집에 1235명이 몰려 15.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타워형인 84㎡B타입의 경쟁률은 2.31대 1에 그쳤다. 11월 청약을 받은 '더샵의정부역링크시티' 역시 4베이 판상형인 84㎡AoC타입은 각각 19.91대 1, 10.49대 1을 나타낸 반면, 타워형인 84㎡BoE타입의 경쟁률은 4대 1에도 미치지 못했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기본에 충실한 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4베이 판상형 아파트는 채광과 통풍, 공간효율 등 실용적인 측면에서 우수한 만큼 수요층이 두텁고 환금성이 좋아 주택시장에서 지닌 가치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GS건설이 2월 수원 영통구 영통동에서 분양하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가 눈길을 끈다.
1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80가구이며, 전 가구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 타입 별로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 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3월 11일~13일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총 10%이며 계약 시 5%, 계약 후 1개월 이내 5%로 나눠내면 된다. 발코니 확장은 기본 제공된다.
비규제지역인 수원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은 가점제 40%, 추첨제 60%이다.
평면 설계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일부 타입 제외) 천장고 높이를 2.4m(우물천장 2.5m)로 높여 채광과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또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외관을 돋보이게 디자인할 계획이다. 쾌적한 단지 조성을 위해 조경면적을 1만여㎡까지 확보하고, 엘리시안 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GS건설이 자랑하는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1인 독서실과 오픈 스터디룸, 작은도서관(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지도 우수하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이며,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도 빠르다.
단지 주변으로는 영통초, 영통중, 영일중, 영덕고교 등이 있으며 수원을 대표하는 영통 학원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수원영통점), 롯데마트(영통점) 등의 대형마트와 수원체육문화센터 등의 이용도 쉽다.
축구장 약 19배 크기(13만 7062㎡)의 영통중앙공원과 바로 인접해 있고, 2022년 10월 개장한 축구장 약 70배 크기(50만 1937㎡)의 영흥숲공원도 가까이 있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견본주택은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현장 주변(영통역 7번 출구)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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