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기후변화 대응 숲 만든다…7억8천만원 투입

윤관식 2024. 2. 14.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김천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림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림청 지정 묘목으로 수종 갱신을 희망하는 산주에게 시가 나무를 심어주는 내용이다.

시는 7억8천5백만원을 투입해 임야 133㏊에 낙엽송, 자작나무, 편백, 백합나무, 산벚나무 등 총 30만 본을 심을 계획이다.

이 중 95㏊는 경제수를, 38㏊는 산림 재해 방지를 위한 큰 나무를 각각 심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천시 조림 사업 추진 [김천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김천=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림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림청 지정 묘목으로 수종 갱신을 희망하는 산주에게 시가 나무를 심어주는 내용이다.

산주는 조림 비용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시는 7억8천5백만원을 투입해 임야 133㏊에 낙엽송, 자작나무, 편백, 백합나무, 산벚나무 등 총 30만 본을 심을 계획이다.

이 중 95㏊는 경제수를, 38㏊는 산림 재해 방지를 위한 큰 나무를 각각 심는다.

민래기 시 산림녹지과장은 "향토 수종을 적지에 정성껏 심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psi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