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MOU…보안기술 고도화 '맞손'

강경주 2024. 2. 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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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은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의 초거대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 관련 업무협약(MOU)을 지난7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두 회사는 AI·보안 영역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협력을 통해 하이퍼클로바X를 중심으로 업계 연대를 강화하고 국내 초대규모 AI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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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안랩과 네이버 클라우드는 서울 강남구 네이버클라우드 사무실에서 초거대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 관련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강석균 안랩 대표, 김유원 네이버 클라우드 대표 / 사진=안랩


안랩은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의 초거대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 관련 업무협약(MOU)을 지난7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안랩 보안 솔루션에 하이퍼클로바X·네이버클라우드 적용 △공공·금융·엔터프라이즈 중심 클라우드 시장 확대 △안랩 보안 솔루션의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상품화 제휴 △하이퍼클로바X에 기반한 보안 솔루션 고도화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빠르게 성장 중인 초대규모 AI와 강력한 사이버보안은 상호보완 관계"라며 "안랩은 보안 솔루션 뿐만 아니라 AI 보안 역량 강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두 회사는 AI·보안 영역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협력을 통해 하이퍼클로바X를 중심으로 업계 연대를 강화하고 국내 초대규모 AI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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