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안보리 신임 이사국 주한대사관과 대북제재 간담회

김아영 기자 2024. 2. 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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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권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2024∼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인 알제리, 시에라리온, 슬로베니아의 주한대사가 참석했습니다.

외교부는 최근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 동향과 우리 정부의 대응 노력을 설명하고, 북한과 관련된 사안에서 이사국 간 협력을 제고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외교부는 여타 신임 비상임이사국의 경각심을 높이고 북한 문제 관련 안보리 내에서 협력을 심화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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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열린 안보리 신임 비상임이사국 주한대사관 대상 대북제재 간담회

외교부는 한국과 함께 올해부터 2년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비상임이사국을 맡은 국가의 주한대사를 초청해 대북제재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윤종권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2024∼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인 알제리, 시에라리온, 슬로베니아의 주한대사가 참석했습니다.

5곳의 신임 이사국 중 가이아나는 주한대사관이 없어 간담회에선 빠졌습니다.

외교부는 최근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 동향과 우리 정부의 대응 노력을 설명하고, 북한과 관련된 사안에서 이사국 간 협력을 제고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외교부는 여타 신임 비상임이사국의 경각심을 높이고 북한 문제 관련 안보리 내에서 협력을 심화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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