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숙희 대법관 후보자, 반포 아파트 등 재산 41억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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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숙희 대법관 후보자가 본인과 가족 재산으로 총 41억779만원을 신고했다.
14일 국회에 제출된 임명동의안에 따르면 신 후보자는 배우자와 함께 약 26억원4400만원 상당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자동차, 1억여원의 예금 등 본인 소유로 총 15억4064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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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신숙희 대법관 후보자가 본인과 가족 재산으로 총 41억779만원을 신고했다.
14일 국회에 제출된 임명동의안에 따르면 신 후보자는 배우자와 함께 약 26억원4400만원 상당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자동차, 1억여원의 예금 등 본인 소유로 총 15억4064만원을 신고했다.
신 후보자의 배우자는 반포동 아파트와 함께 3억1688만원 상당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다가구 주택, 5억8667만원 상당의 예금, 전북 장수군의 단독주택, 전북 무주군의 토지 등 22억8651만원을 신고했다.
신 후보자의 장남은 지난 2019년 공군으로 입대해 2021년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
신 후보자는 1992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이후 1993년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96년 3월 서울지법 판사로 임관해 28년 동안 재판 업무를 담당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요청사유서를 통해 "신 후보자는 사법부 독립과 국민 기본권 보장에 대한 확고한 신념,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 보호에 대한 굳은 의지 훌륭한 인품과 도덕성 등 대법관으로서 기본 자질을 두루 갖췄다"고 했다.
이어 "사람과 사회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 다양한 가치를 충실히 반영하고 시대 변화를 통찰하는 식견까지 겸비해 대법관으로 더없는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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